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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낮잠을 자다가 깨니 밖이 어두워져 버려 너무 놀란 토마토요식이네입니다.
주말에 집에 있으면 가끔 실신(?)해 있는 냥이들 때문에 저도 노곤해져서 그만 낮잠을 자는 일이 많은데요.
3남매는 성격도 다른만큼 자는 모습도 다르답니다.

아주 편안하고 기분이 좋을 때 물개(?) 자세를 하는 첫째 마토. 배도 잘 안 까주는데 정말 집사는 그러거나 말거나 배를 마구마구 만져버립니다.😍

추운 걸 싫어하고 집사를 좋아하는 둘째 토요. 예민해서 사진 찍는 걸 알아채고 눈을 떴어요.

제일 성격이 무던한 토식이.
냥이가 배를 까는 것은 아주 편안하고 마음이 안정된 거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저는 뚱중해서 그런 줄 로만 …🤣
옆의 인형은 토식이 애착인형이랍니다.
애기때 형제를 잃어서 친구 하라고 옆에 뒀었는데(그때는 인형이랑 토식이 사이즈가 거의 비슷했어요🥹) 지금도 잘 때 되면 입에 물고 다닙니다.

물론 발로 차고 던지고도 해여 😂
다음에 또 귀여운 사진들 가지고 오겠습니다.
나른한 오후, 따뜻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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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토요식이네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자랑 하고싶어서~

젤리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하.하.하.

 

이 블로그 자체가 즈이집 주인냥님들 자랑 블로그나 마찬가지만요.😋

 

 

우선은 첫째 마토입니다.

마토는 사람으로 따지면 180은 족히 넘을듯한 길쭉하고 늘씬한 체형의 고양이입니다.

마토 또한 병원 의사선생님이 외래종이 분명하다고 얘기한바 있습니다.

하하하하

선생님은 3냥 중에서 마토를 제일 예뻐라 하십니다. 

이런 큰 등치를 가졌지만, 좀 곱게 자라서 그런지 잘때도 아주 얌전한 편입니다.

둥글게 말고 자거나, 이불을 덮거나, 베개를 베거나, 퓨마 자세로 자는 정도입니다.

오늘 사진은 이불덮고 자는 사진입니다.

귀여운 핑크색 곰돌이가 나와있습니다.(핑크코도 봐주세요😍)  

사진에는 없지만 다른 발에는 점박이 곰돌이도 있습니다.

마토

 

둘째 토요입니다.

토요는 사람으로 따지면 150정도 되지 않을까요.

두 남자냥이들과 체급이 거의 반정도 차이납니다. (얼굴크기도요)

아주 작고 작은 소중한 토요.

하는 행동은 턱시도 답게. 독특합니다.

 

사진의 상황은, 침대에 누워있는 제 머리위로, 책장위에서 발을 늘어뜨린 토요입니다. 

토요 또한 핑크 젤리를 가졌네요. 

괜히 싸인펜으로 눈코입 그려보고 싶게 생겼습니다.

토요

우리집 막내 토식이입니다. 

토식이 뒷발도 모두 핑크 젤리네요~!?

어쩌다보니 핑크젤리!!

 

토식이는 꼬리가 아주 짧고 다리도 좀 짧은편입니다.

사람으로 치면...170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좀 살집이 있는 편인...)

그런 통통한 체형이라서 그런가, 사람처럼 배를 까고 잘 눕는 편입니다.

지금도 꼬리(리본)낚시대로 노는 중인데, 뒤집어서 놀고있습니다.

토식이

이 사진에서도 배를 까고 자고 있습니다.

발만 나왔지만...

 

토식이

이 사진은 전 글에서 썼습니다.

하지만 상황을 보여드려야 하기 때문에! 

토식이가 누워있는 곳 천장이 열려 있기 때문에, 토요 자리에서 토식이가 보입니다. 

ㅎㅎㅎㅎ

귀여운 녀석들.

 

토식이와 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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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햇빛이 좋으면 집사는 바빠집니다.
목마른 식물들은 없는지 화분마다 손가락을 푹푹 찔러서 마른 흙인지 젖은 흙인지 구분합니다. 

흙이 말라있거나 잎이 시들하면 물을 주고, 벌레가 생긴 잎은 없는지 손으로 슥슥 닦아가며 돌봐야 합니다.

새순이 올라오는 식물이 발견되면 귀여움에 몸서리치기도 합니다.

냥이들 밥은 벌써 대령했습니다.

왜냐면 시계 알람이 울리기 전부터 밥 달라고 난리거든요.

눈뜨자마자 습식부터 챙겨줘야 합니다. 

 

이제 환기도 좀 시키고, 잠깐 여유로우면 휴대폰을 꺼냅니다.

 

식물들 틈새로 옆집 지붕에 날아다니는 참새와 비둘기에 집중한 토식이가 보입니다.

귀여운 냥아치 토식이가 너무 예뻐 보일 때면 사진도 마구마구 찍어줍니다.

 

토식아
토식아
토식아
토식아!!!!
토오오시이익아아아~!!!



드디어 뒤돌아 봐 주었습니다.

 

그런데.

너 표정이.....?

 

 

 

집사를 바라보는 눈빛에 집사는 잠시 당황하지만,

그래도 귀여우니까.

너무 사랑스럽죠? ㅎㅎㅎㅎㅎ

 

 

 

잠시, 눈물 좀 닦고. 🤣

괜찮습니다. 집사는 이런 표정이 익숙하답니다.

냥아치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그나마 저 표정이 나은 거예요. 눈 땡그랗게 뜨고 덤빌 때도 많거든요.😁

 

 

마무리는 천사같이 귀여운 토식이 사진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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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챌린지로 인해 매일매일 무엇을 적어볼까_고민하는 나날들이네요.
하고픈 이야기는 많은데 막상 글쓰기 페이지가 열리면 나타나는 하얀 백지같이 제 생각들도 하얗게 변해버립니다.
어떤 날은 사진만 가득 올려두고 무엇을 얘기해야 할지 도무지 생각이 안나기도 했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ㅎㅎ

그래서, 랜덤 사진첩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주로 식물들을 당근으로 데려온답니다.
물론 초반에는 온라인이나 시장을 다니며 식쇼핑을 했었는데요, 막상 "지금 눈에 밟히는 식물을 꼭 사야해!"라고 생각해서 들여다보면 시기가 맞지 않거나 너무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이거나 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을 비우고,😊 당근 알림을 설정 해두고는 했어요.
시장에 가도 살수 없는데 조바심내도 방법이 없으니깐요~
그렇게 당근으로 데려온 많은 식구들 사이에서~  3,000원에 데려온 필레아 페페가 있습니다.
위 사진은 그 필레아페페가 크면서 새끼(?)를 친 아이들이랍니다. 
물주기도 쉽고 햇볕이 닿기만 해도되고~ 순둥순둥하게 잘 커주는 필레아페페. 

지금은 천국에 간 아스파라거스 나누스.
아스파라거스는 시장에서 데리고 왔는데, 처음 데려오자마자 분갈이를 했어요.그런데 그때 이미 과습의 조짐이 보였답니다. 흙이 거의 진흙처럼 물러있는 상태ㅠㅠ 잘보고 데려올걸...그러고 흙을 다 털어냈지만, 역시나 물주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 과습은 정말 무서운 것 같아요. 
블루스타펀 고사리도 당근으로 데려왔답니다. 물을 좋아하지만 햇볕에 약한 아이라 그만...빛에 태워먹고 다행히 구근은 살아있어서 다시 귀여운 싹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박쥐란. 

박쥐란을 데려오자마자 행잉으로 키우려고 마크라매 매듭법을 이용해서 행잉 해주었거든요.

다음날 퇴근하고 오니 냥이들이 글쎄,

마크라매 끈에 너무 흥분해서 화분이 떨어져서 깨져있었어요(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결국 다시 분갈이 해주었는데

그 뒤로도 시들시들하더니 결국 무지개다리를 건너갔답니다.

나중에 냥이들과 제가 무지개다리 건너가면...박쥐란이 기다리고 있겠죠.

거기서는 크게크게 멋지게 자라나길...

이렇게 누군가 사고쳐놓은 사진도 있네요😂 

도자기 화분을 사용하면 언젠가는 깨질수 있다는걸 알아야해요.

집사는 관대합니다. 예...

범묘(?)로 의심되는 녀석.

베란다에 줄곧 나가있는 토식이기 때문에, 용의자 1순위입니다. 
하지만, 얌전한것 같아보이지만 사실은 엄청 큰 사고를 치고는 하는 토요도 좀 의심스러워요.

토요에게는 비밀입니다.

첫째 마토는 천사에요. 절대 사고를 안쳐요. (확고)

화분들 일광욕을 위해 창가에 나열해주었습니다.

그 뒤를 집사 아슬아슬하게 긴장하라고, 바짝 다가서는 토시깅.

제발 그냥 지나가라~하고 기도하면됩니다. 
그것 뿐이에요. 집사는 그런 존재니까요.

아 저리가 휘휘~ 이럴순 없잖아요? (해도 안먹히겠지만.)

사진이 아련하게 나와서 몽딱한 토시기 꼬리가 너무 귀엽네요~

아련한 고사리들이 왜인지 공룡(토시기) 한마리가 지나간후 살아남았음에 식은땀을 흘리고 있는 것 같아보이는 군요.

고사리 종류는 이정도 햇볕이 딱인듯합니다.ㅎㅎㅎ 

지난번에 토요때문에 회사로 데려온 테이블 야자입니다. 깨물린 자리마다 구멍이 뽕뽕, 잎이 타들어갔어요.

그래서 잘라주고 다시 예쁘게 키우고있습니다.

최근엔 줄기옆으로 못보던 동그란 새싹이 올라왔습니다. 아무래도..잡초인것 같은데.

일단 그냥 키우고 있습니다.

왜냐면 귀여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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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토요식이네입니다~
블로그 챌린지를 위해 사진첩을 들여다보다가, 예전에 찍었던 넘 이쁜 고양이들 사진을 발견해서 오늘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사진은 시간과 관계없이 보이는 순서대로 올렸습니다~


1.어느 시골에서 만난 고양이.
따뜻한 집안에서 살면 제일 좋겠지만, 야생성이 살아있는 동물들에게는 자연이 결국 집이자 터전이 아닐까요.
다행히 마당 한켠에 사료와 물을 챙겨주는 고마운 이웃이 있고, 냥이가 들어가 있는 곳도 사람의 손길이 느껴지네요.
시끄러운 도시에서 도둑고양이로 살기에는 너무나 험난 할지 몰라도, 평화로운 시골에서는 길냥이들도 평화로워 보였어요.

 

 

2.시골에서 만난 고양이2

길에 살것 같지 않게(?) 생긴 아가냥이었지만, 근처에 또래 냥이들도 많았고 어른냥이들도 같이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언젠가 멀지 않은 옛날, 어쩌다가 흘러들어온 핏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처는 모조리 밭과 들과 숲인데도 아주 뽀야니 깨끗하죠? 건강한 냥이들은 길에 살아도 깨끗한것 같아요.

 

 

3.절에서 만난 고양이
절냥이는 자기가 인가STAR 라는걸 아주 잘 알고 있었어요. 
이렇게 문입구에 앉아있다가 제가 카메라를 꺼내들자.


마당 한가운데로 내려와 눕습니다.
사진 찍는 제뒤로 아마 못해도 스무명 정도는 더 있었을 거에요😂
모두가 따라다니며 사진을 찍는데, 이렇게 포즈르 취해줬습니다.
간식하나 준비 못했는데, 아무래도 간식을 바라고 하는 행동은 아니었나봐요~
그냥, 인기를 만끽하는?
마음이 평화로운 곳에 사니 또한 평화로운 고양이가 되나봅니다.


4.도시의 골목 고양이.
귀끝이 잘려있는 걸 보니 TNR이 된 고양이 입니다. 
높은 담벼락위에서 사람을 내려다 보는 것을 봐선, 이녀석 사료 삥좀 뜯어본 녀석일듯 합니다.😁
슬슬 추워지면 서러운 길생활들 안타까운 마음이 커집니다. 
자연을 벗삼아 나무 그늘에 낮잠자고 시끄러운 까치 쫓아내고 고여있던 빗물 마시던 여름이 지나면 갑자기 꽁꽁 얼어붙기 시작합니다. 
적어도 짧은 묘생에 굶지나 않았으면해서 이맘때면 닭가슴살 파우치 하나씩 품고 다닙니다.
이렇게 쳐다보면 안주고는 못배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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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양이 집사이면서
식물 집사이기도 한
토마토요식이네입니다~
😁

집사가 오랫동안 염원하던 식물키우기.
늘 바라만 보던,
식집사님들을 부러워만 하던 나날들.
그래도 관심이 끊이지 않았고,
언젠가는 냥이들과 함께 할 날을 기다리며
"고양이에게 안전한 식물"
"고양이에게 위험한 식물"
등등 연구를 많이했답니다.


드.디.어!
마.침.내!

집에 새로운 식물식구가 오게 된 날이었어요
막상 데려는 왔지만,
출근하고 나서 화분 채로 엎어버리면 어떡하나~
줄기를 뽑아서 이리저리 물고다니면 어떡하나~
걱정이 많았답니다.

그래서, 생각했죠.
그래. 이왕 사고 칠것 같으면,
보는 눈앞에서 치는게 낫겠다! 


그래서 집사는 냥이들을 한 곳에 모아서,
식물들을 소개 시켜줬어요.



자~엎을거면 지금 엎어!!
😊

엎어봐! 엎고싶지?
엎을거면 지금 하라니깐??

😂

이게 웬일인가요~
3냥이들 관심이 지대한 것에 비해,
아주 얌전히 지나갔어요!!
오호라~
🙄

일단 첫번째 걱정은 문제 없겠어요~!!

그러나 안심은 금물! 
사진에 보이는 식물중
셀렘은 독성이 있는 식물인데,
냥이들이 관심을 가지면 바로 없애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잎이 뾰족뾰족한 테이블 야자는 독성이 없고 냥이들이 먹어도 안심인 식물이구요.

평일에 출근하는 동안엔
식물들을 잠시 격리 시키고,
퇴근후나 주말동안은 노출시킨채 
계속해서 지켜봤답니다~

빛나는 별이 두개~
토요가 오면 사진의 밝기가 바뀝니다 ㅋㅋㅋ



그렇게 지켜본 결과,
셀렘은 다행이게도 냥이들이

전혀! 관심이 없어서

다른 곳에 완전히 자리를 잡았고,

의외로ㅠㅠ  
테이블 야자에 문제가 생겼어요.
토요가 테이블야자에 집착하기 시작했는데,
잎이 맛있었는지, 향이 좋았던 건지, 잎이 재밌어 보였는지...
잎에 이빨 구멍이 뽕뽕...
계속 잎끝을 씹어서
토요가 먹어도 위험하지는 않지만,
화분이 너무 안쓰럽기도 하고...이대로는 금방 떠나보낼것 같았어요...

결국
테이블 야자는
회사의 제 자리 한켠에 자리잡았답니다
😊🙌
나름의 HAPPY ENDING~

이 이후로
다음에 데려오는 식물들도 모두 소개시켜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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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맘마가 먹고십은 고양이

언젠가 어디선가 보고
너무 귀여워서
저장해둔 이미지입니다.

🥰

아주 오래전의
신문이나 잡지에 나온 걱 같은데,
지금이나 그때나 크게 차이가 없는것 같아요.




토씨집안
맘마가 먹고싶은 고양이를 찾아봤습니다.



누가봐도
빈 밥그릇이 채워지길 기다리는 것 같죠?
마토아죠씨는
나이가 많아도,
아파도
밥이랑 간식이랑
가리지 않고
다 잘먹는
효묘 랍니다~

🥹

아파서 기력이 없어도
잘 먹으면 금방 회복할수 있어요.
그건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아무튼 간식 갖다 바치는
보람이 있는 고양이랍니다~





토식이는
사료 처돌이에요~
습식과 간식보다는
밥심!
밥만 먹는다!!

사료의 반이 토식이 뱃속으로…
🥹
그래도 잘먹어주니 얼마나 이뻐요 ㅎㅎㅎㅎ




둘이 같이 밥달라고하면
집사는
아무리 바쁘거나 귀찮더라도
무조건
밥대령부터!!



토요는 어쩔수 없이 빠졌내요…
입도 짧고, 사료도 깨작깨작.
아무리 좋은걸 갖다가 입앞에 들이밀어도
혀끝 대고는
팽한답니다 ㅠ
나중에 아플때
어찌히나 걱정이 많네요~
물론 그때되면
집사는 또 다른 해결책을
찾아내겠죠?

😁✊

그래두
밥 잘먹는 고양이가
최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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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모시고 있는
또다른 주인님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바로~
식.물.
 
통틀어 싸잡아(?) 부르고 있지만
하나하나 모두 이름을 기억하기 위해
꽤 노력했답니다~
 
 


 
저는 올해 1월부터 
식물을 키우기 시작한
초보 식집사에요.
 
토마토(고양이)를 데려온
10년전에는
 
꽤 많은 식물화분을 집에 두고 있었는데,
(그때 방울 토마토가 열려있어 토마토가 된 고양)
 
 
마토가 화분에 있던 미니 다육이를 뽑아 물고
침대에서 놀기 시작한 후로
모두..정리를 했었죠

 
 
이제 3냥이들이 제법 컸고,
식물에 크게 관심을 안줄것 같기에
화분 3개로 시작했답니다.
 


 
 
 처음으로 데려온 스파티필름

마침 꽃대가 올라와있었는데,
판매자분이

일주일에 물을 한번씩 주면 된다
 
 라고 하셨거든요
🥹
 그때는 몰랐죠 ㅠㅠ
 



일주일에 한번 물준 결과

🫠
과습으로 그만…






안녕 스파티필름
키우기 쉽다고 소문난
스파티필름을
그렇게 떠나보냈습니다
😭

똥손 인증ㅠㅠ
식물과는 역시 안맞는것인가
!?!?

과습이 온 뿌리에
흙을 털어내고
물꽂이를 시도했습니다.



잘가 반가웠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피티필름은
버티지못하고
떠나가버렸어요
흑흑





하.지.만

스파티필름 말고,
셀렘과
테이블야자
이 두녀석들도 같이 데려왔었죠.

아, 물론
일주일에 한번씩 물준 것은
똑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다행히
이녀석들은 건강하게!!
살아남았습니다

😂





그 뒤론
훅 늘어난
식구들~
차츰 보여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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