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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마토요식이네입니다.

요즘 집사는 소소하게 취미생활을 시작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드로잉입니다.

아주 어릴때(?) 

그림그리는 것을 제법 좋아했었는데요.

 

어른이 되면서 어느샌가 손에서 놓아버렸어요.

우연히 동호회를 알게되어서

 

매주 일요일마다

조금씩 그리고 있습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부족한 실력이라도 블로그에 올린다는 것은

바로바로바로

집사가 이렇게나~~ ㅋㅋㅋㅋㅋ

냥이들을 생각한다!

뭐 이런 취지로다가~~~

한번 올려본답니다.

껄껄껄.

😂

 

 

 

우선 대충~사진보면서 선을 그려봅니당.

 

 

그리다 보면 뭔가!!  

눈이 이상하다!

코가 이상하다!

이마가 이상하다!

턱이이상하다!

 

이렇게 느껴지면

다시 지웁니다!

파바바바박!

지우고 다시 잡아봅니당.

 

 

그러면

아까보단 좀 나아집니다 ^^

 

 

 

대충 원하는 느낌이 나왔으니

여기서 만족하고 

마무리합니다.

 

 

 

원본사진입니다.

넥카라 하고 극대노한 

마토의 모습!

마치 지난 주말의 제모습 같네요~! 

(소리질러!)

 


 

 

코~ 자는 마토모습! 

 

 

요렇게 크로키로 쓱싹 그려봤습니당.

 

 

 

(선반 정리하면서 올라가지마라고 소리치는데 못들은척 눈감고 딴청부리는)

토식이모습.

🤣

 

 

 

이케이케 

그려봤습니다:)

 

 

흠...똥땅함이 부족한듯 하네요 ㅎㅎㅎ

다음엔 조금더 두둥실하게 느낌을 줘야겠어요~

🙄

 

매일매일 그리는 것은 힘들어도

일주일에 한번 시간내는 것은 의외로 금방 돌아오더라구요.

 

앞으로도 열심히 그려서

블로그에 기록해보려 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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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마토요식이네입니다.

 

토식이 예방접종 맞고, 

친구 카페에 잠시 들렀던 사진입니다.

 

벌써 3년전이네요~ 세월이여!! 

 

 

먼저 말씀 드릴 내용은,

산책(X) 이 아니고,

병원갈때 무조건 하네스(O) 착용

입니다.

 

저는 고양이 산책을 극구 반대하는 집사입니다.

 

 

친구 카페는 폐쇄된 공간이고 

그래도 혹시 몰라서

토식이가 구석에 숨거나 하면 곤란하기 때문에 

하네스를 무조건 착용했습니다.

완벽한 안전보장(O)

 


 

그리고 토씨네 고양이들은 

병원갈때 

무조건 하네스 착용(O)

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케이지에 들어간 채로 병원에 방문 하고있지만,

어떤일이 생길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2차로 하네스도 착용해서 

안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그 중 일부인데 산책냥이라고 오해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

 


 

자 그럼 한참 귀여워서 깨물어 주고싶을 때인 토식이 사진 보실까요??

😍

 

 

빨간색 하네스가 잘어울리는 토시깅

그런데 관리를 잘못해서 

하네스 다 물어뜯어버리는 바람에 

지금은 하늘색으로 바꿨답니다 

😥

 

담엔 꼭 빨간색으로 사야겠어요 ㅎㅎㅎ

 

 

 

집사품에서 잠든 토식이

이때 토식이는 

진짜 무던 했어요.

그때는 몰랐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노는거 좋아하는 용맹한 고양이가 될줄은...

 

 

 

꿀잠꿀잠

 

벌써 햇수로 3년 넘다보니..

화질이 좋지 못하네요 ㅠㅠ 아쉽네요 ㅠㅠ

귀요미 토식이 사진이 많이 없어서 너무 속상하네요.

 

 

 

 

자다가 깨서 무언가를 보는 토식이 ㅋㅋㅋ

아우 화질 진짜...😥

 

 

 

요즘도 잘때는 입을 벌리고 자는것 같아요 ㅎㅎㅎㅎ

저렇게 품에 안겨 있는듯 보이는데,

어떻게 보면 요즘도 배까고 사람처럼 누워자는데, 

이미 저 때도 그런 잠버릇이 있었던게 아닌가 싶은...?

🙄

 

오랜만에 추억여행하고 애기 토식이 사진 보니 기분이 좋으네요 

 

방문해 주시는 분들~예쁘게 봐주세요 ^^

오늘 하루 토식이 덕분에 더 기분좋아지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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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조금 수면부족 상태인 토마토요식이네 입니다!!

아마 전국민이 밤새 불안했지 않을까 싶어요.

(21세기에 계엄이라니...)

 

하루종일 비상사태에 대한 이야기들로 끝이 없는데요.

저는 지켜진 우리의 일상에 대해 감사하고, 하루를 소중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중한 냥아치들과 오래도록 함께 하기위해선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죠?

 

또 한번 경각심을 깨달았네요~! 

 

소중한 일상! 

지켜내자구요!! 

그리고 지켜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어디서 얘기를 못했는데 블로그에서나마 인사를 드려요! )

 

 


 

 

우리 귀요미 토시깅.

나라꼴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졸고 있어서 사진을 찍어 보았답니다

😍

 

 

 

앞다리를 쭉 뻗는건,

처음에는 안그랬는데

아무래도 토요누나 보고 배운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토요가 잘 그러거든요~~

🤣

 

 

 

집사가 자꾸 시끄러운 뉴스 보고 있으니깐

한껏 치솟은 귀!
하지만 잠은 오고, 졸린걸 참고 있어요~ 

 

우리 용맹한 토시깅😂

 

 

 

지난 주말, 드로잉 클래스에서 

토식이를 그려보았답니다.

그림은 너무 오랜만이라 많이 떨렸지만,

어째저째 크로키도 가능했네요 ^^

 

서툰 솜씨지만 귀엽게 봐주세유 ㅎㅎㅎㅎ

 


 

오늘 하루는, 더욱더 소중한 하루가 된것 같아요.

몹시 피곤하지만,

마무리까지 뜻깊게 소중함을 생각해보려구요.

 

모두 좋은 마무리 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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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마토요식이네입니다~ ^^

 

월말이라 집사가 많이 바빠져서...

많이 못 놀아줬어요 ㅠㅠ 

 

그래서 점심시간에 급히!

다이소에 들렀습니다 ㅎㅎㅎ

 

장난감이나 신상이 있는지 한번 보려구요~

😆

 

그러다가 얼마 전에 청소하면서 오래된 터널을 그만.. 보내주었는데.

새 터널을 선물해 주기로 했어요~!! 

 

 

 

 

 

 


생각보다 크기가 크고, 길이가 길었어요~

색깔은 제법.. 곱네요 ^^ ㅋㅋㅋ

 

S자 형으로 살짝 휘어있어서

냥이들 호기심이 더 증폭되는 느낌???

 

 

 

 

양쪽 출입구를 제외하고도 옆쪽에 2군데 구멍이 있어서 

꼬리(낚싯대) 흔들어주면 미쳐 날뛰어요(대충 좋아한다는 이야기🤣)

 

집사는 노는 타이밍 말고 그냥 지나가다가 발에 발톱이 박혀서 피도 봤답니다.

계속 터널 안에서 기회를 노리고 있었나 봐요 🙄 

어후~~ 귀여운 냥아치들...

 

 

 

우리 묘르신 마토아죠씨가 터널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

터널 안에서 가만히 앉아있네요.

마치 이 터널은 내 것이니 아무도 접근하지 마. 

하는 것 같았네요.

 

 

 

집사가 아는 체 해줘서 골골송 터진 마토아죠씨~

(아죠씨는 가끔... 눈만 마주쳐도..골골송이 터진다...)

묘르신...요즘 컨디션 너무 좋아서 집사는 행복합니다~😆

 

하지만,

아침에도 일찍 출근할 일이 생겨서 ㅠㅠ 

급하게 사진만 찍고, 

출근인사완료.

 

 


 

출근하자마자 

분리불안 발동...(예.. 제가 분리불안이에요...)

너무 보고 싶네요

😋

오늘은 반드시 칼퇴하고 말겠어요!!

3 냥이들~~~~ 기다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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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마토요식이네 입니다.

 

오늘 사진은 그전에 먼저 소개한 사진도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더!! 재밌는 사진이 있어서!!!! (재미없다고 하면 어쩌지...😬)

브라운계열의 조합으로 사진을 들고 와봤습니다. 

 

연결되는 공통점이라고는 고양이 아파트뿐입니다만~

귀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집 가장 얌전하고 착하고 세상 이쁜 (집사콩깍지 10000%입니다) 마토는 고파트를 이렇게 씁니다! 

딱. 턱을 괴기 가장 좋은 자세로! 누워서 구멍을 통해 집사를 훔쳐봅니다.

훔쳐보다가 집사가 싸한 느낌(?)에 뒤돌아보면, 다른데 본 척합니다.

🤣😍

바부팅이... 다 알고 있었어!!

 

이 사진은... 중복이라 ㅎㅎㅎㅎㅎ 아시죠??

토요와 토식이는 고파트를 이렇게 씁니다!!! 

 

귀요미 둘은 장난도 잘 쳐서 우다다 뛰어다니고 구멍사이로 때리고 난리도 아닙니다.

토요야....??

🤣

 

역쉬 토요 넌 턱시도야! 자유분방한 그녀~! 👍

 

토식이?

너... 눈을 왜 구렇게 떠....?

어라? 우리 토식이 조금 날씬해 보이는데요??

각도 때문인가???? 

 

 

어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씬하다는 말 취소

😂

 

아니,  저만 웃긴가요??

정말 사진 찍다가 기절할 뻔했어요 ㅋㅋㅋㅋㅋ

 

 

토시기 너 졸리니??

졸려??

그러고 잘 거야????

 

아 잠시 후 기절한 토시깅.

배는 불편했는지 자리를 옮겼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래도 고파트 제일 잘 써주는 건 토식이 인 것 같아요!! 

 


 

 

고파트는, 무게도 무겁고,  조립이 꽤나 힘들었습니다. (하나면 가뿐하게 합니다만, 저는 여러 개 구매.. 휴...)
가격도 사실... 업체 어플 가입하면 기념으로 첫 번째 할인 품목이었거든요.
그래서 홀라당... 질렀는데 여러 개 구매건 중에 하나만 적용되더라고요 😥 그래서 결국 가격이 많이 올라갔다는....
그렇지만!! 
냥이들이 이렇게 잘 사용해주니 집사는 만족합니다.
(여기서 추가로 더 구매하라고 하면 안 사고 싶어요 😂 조립 귀찮....)

 

 

이상, 고파트 후기 인척!! 냥이들 웃긴 사진 대잔치였네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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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쩌다 보니 냥줍 하게 된 집사는 어쩔 수 없이 토식 이를 데리고 출퇴근을 했습니다.
토식이가 회사에 오면, 회의실 테이블 사이에 공간에서 지냈어요.
거기가 사방이 막혀있고, 안전해 보였거든요.
저는 두세 시간마다 가서 분유를 먹이고, 잠시 놀아주고, 상태를 확인했어요
(사실은 저 말고 다른 직원들이 더 자주 왔다 갔다 했지만요 ㅎㅎㅎㅎ)

동영상을 캡처해 봤어요~
인형이랑 크기가 비슷했던 토시깅.

비슷한 크기의 애착인형을 마구마구 패는 토시깅🥰

파바바바박! 우리 토시기 잘 놀죠? 😍


이제는 다 컸지만, 아직도 한 번씩 잘 때 애착이형을 깨물고 있어요~

수납장형 캣타워에서 놀 때도 있답니다.
토식이가 위에서 인형을 떨어뜨리면, 제가 주워서 캣타워 위로 던져요~ 그러면 토식이가 다시 올라가서 인형을 떨어뜨리고~ 집사는 또 인형을 주워서 던지고!!
무. 한. 반. 복!
힘들어도 계속해줘야죠^^ 그것이 집사니까~

떡실신 토식이 와 애착인형~




오늘도 토마토요식이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
귀요미들 더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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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식이는 회사 물류창고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파렛뜨가 적재된 꼭대기층에 어미고양이가 새끼를 4마리 낳았고, 3주 정도 지나서 그 중 건강한 한마리만 데리고 떠나버립니다.

어느날, 파렛트를 사용하기 위해 지게차로 내렸더니, 죽은 두마리와 토식이가 발견 되었던 거죠.

토식이의 어미가 데리러 올지 몰라 물류 창고 직원들이 박스에 넣어 이틀을 지켜봤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지 않은 어미고양이. 

창고 직원은 어쩌다보니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저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아무도 책임지려하지 않는 상황에 제가 홀라당 데리고 와버렸습니다.

젖병도 못구해서 급하게 방문한 동물병원에서 주사기로 분유를 급여했습니다.

다행히 회사는 이런 쪽으로는 개방적인 분위기라, 2-3시간에 한번 분유를 먹여야하는 토식이를 데리고 출퇴근을 하기 시작했어요.

 

애착인형과 토식이. 

매일 일과다 보니, 차도 얌전하게 잘 타고 다녔습니다.

처음 구조했을때 급하게 체온 유지해줄 만한 것이 없어 희생된 저의 후리스...

 

눈꼽이랑 콧등에 곰팡이성 피부염이랑 엄청 꾀죄죄 못난이었어요.

이동가방 속에 누워있는 토식이. 이때도 배를 잘 깠네요 ㅎㅎㅎㅎㅎ 

눈빛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행동은 반대임)

콧등의 까만 딱지는 밥잘먹고 깨끗하게 닦아주니깐 떨어져나갔습니다.

이건 조금 컸을때 입니다.

한창 까불락 거릴때라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 감당이 안되더라는...

이제는 캣초딩은 너무 힘들것 같아요 ㅋㅋㅋㅋ에너지가 정말 어마무시 합니다. 

한 3년은 수면부족에 시달린것 같아요.

처음에는 분유 먹이느라 새벽에도 일어나서 먹이고 했는데, 

조금 크고나서는 사료를 먹는데도 새벽에 계속 깨워대서 ㅋㅋㅋㅋㅋㅋ

하지말라는 행동은 다하고, 일부러 저를 깨우기 위해 저지레를 한거죠 ㅋㅋㅋ

이 사진이 정말 토식이 평소 모습을 많이 나타내는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스피드도 빠르고 장난도 잘치고 사냥도 잘하고 

그래도, 굶어 죽은 다른 두 형제들 몫까지, 잘먹고! 건강하게 오래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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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집사 생활을 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입니다.
그전까지는 과습으로 떠나보낸 아이들도 있고, 물때를 놓쳐서 잎이 말라 컷팅해야 하는 일도 많았었죠.
그러다가 어느 순간이 되자, 흐름이 손에 잡혔고 물도 잘 주게 되고, 평화로운 나날이 이어졌어요.
어느 날, 뿅! 나타나는 신엽들!
너무너무 귀여운 거 있죠!?!?


알부카.
긴 꼬리 문주란.
양파같이 생기기도 했는데요, 저렇게 새끼(?)들이 그냥 덜렁하고 생긴답니다.
똑 떼면 떨어지는데 떼어서 또 열심히 물 주고 햇볕 쐬어주면 엄마(?)처럼 잎이 자라나요.

알로카시아.
시든 잎자리 두 개가 보이죠 ㅠ 한번 과습으로 잎을 잘라먹고 슬퍼하던 와중에 새잎이!!
감격의 순간이었답니다.

무늬 싱고니움.
이 녀석은 다 죽어가던 뿌리를 물꽂이한 후 잎이 올라오길래 흙에 심어줬어요.
근데 가랬더니 갑자기 잎이 두장이나!
금세 쑥쑥 커버리더라고요~
정말이지 신기 방기~

필로덴드론 글로리오섬 다크폼.
필로덴드론은 신기한 종류들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새잎 올라오면 처음부터 그 크기가 솟아나서 돌돌 말린 게 펼쳐져요.
작은 잎이 생기고 점점 커진다고만 생각했었거든요.
나올 때부터 크기가 이미 정해져 있다니!
이것도 참 신기해요.

몬스테라.
몬스테라도 잎 올라올 때부터 크기가 정해져 있더라고요.
저렇게 돌돌 말린 잎이 쫙 펼쳐진답니다.
햇빛을 잘 보여주고 물 때를 잘 맞춰주니, 펼치는 잎마다 구멍이 숭숭 아주 크게 돋아나서 키우는 재미가 쏠쏠한 식물이에요.


신엽 시리즈는 여기까지입니다.
이제 추운 계절이 되어서 신엽 보기가 조금은 힘들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올라오는 신엽들은 있어요. 느리지만 꾸준하게!
겨울을 잘 버티기 위해 노력 중인 식집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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