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토마토요식이네 입니다.

 

오늘 사진은 그전에 먼저 소개한 사진도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더!! 재밌는 사진이 있어서!!!! (재미없다고 하면 어쩌지...😬)

브라운계열의 조합으로 사진을 들고 와봤습니다. 

 

연결되는 공통점이라고는 고양이 아파트뿐입니다만~

귀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집 가장 얌전하고 착하고 세상 이쁜 (집사콩깍지 10000%입니다) 마토는 고파트를 이렇게 씁니다! 

딱. 턱을 괴기 가장 좋은 자세로! 누워서 구멍을 통해 집사를 훔쳐봅니다.

훔쳐보다가 집사가 싸한 느낌(?)에 뒤돌아보면, 다른데 본 척합니다.

🤣😍

바부팅이... 다 알고 있었어!!

 

이 사진은... 중복이라 ㅎㅎㅎㅎㅎ 아시죠??

토요와 토식이는 고파트를 이렇게 씁니다!!! 

 

귀요미 둘은 장난도 잘 쳐서 우다다 뛰어다니고 구멍사이로 때리고 난리도 아닙니다.

토요야....??

🤣

 

역쉬 토요 넌 턱시도야! 자유분방한 그녀~! 👍

 

토식이?

너... 눈을 왜 구렇게 떠....?

어라? 우리 토식이 조금 날씬해 보이는데요??

각도 때문인가???? 

 

 

어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씬하다는 말 취소

😂

 

아니,  저만 웃긴가요??

정말 사진 찍다가 기절할 뻔했어요 ㅋㅋㅋㅋㅋ

 

 

토시기 너 졸리니??

졸려??

그러고 잘 거야????

 

아 잠시 후 기절한 토시깅.

배는 불편했는지 자리를 옮겼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래도 고파트 제일 잘 써주는 건 토식이 인 것 같아요!! 

 


 

 

고파트는, 무게도 무겁고,  조립이 꽤나 힘들었습니다. (하나면 가뿐하게 합니다만, 저는 여러 개 구매.. 휴...)
가격도 사실... 업체 어플 가입하면 기념으로 첫 번째 할인 품목이었거든요.
그래서 홀라당... 질렀는데 여러 개 구매건 중에 하나만 적용되더라고요 😥 그래서 결국 가격이 많이 올라갔다는....
그렇지만!! 
냥이들이 이렇게 잘 사용해주니 집사는 만족합니다.
(여기서 추가로 더 구매하라고 하면 안 사고 싶어요 😂 조립 귀찮....)

 

 

이상, 고파트 후기 인척!! 냥이들 웃긴 사진 대잔치였네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어쩌다 보니 냥줍 하게 된 집사는 어쩔 수 없이 토식 이를 데리고 출퇴근을 했습니다.
토식이가 회사에 오면, 회의실 테이블 사이에 공간에서 지냈어요.
거기가 사방이 막혀있고, 안전해 보였거든요.
저는 두세 시간마다 가서 분유를 먹이고, 잠시 놀아주고, 상태를 확인했어요
(사실은 저 말고 다른 직원들이 더 자주 왔다 갔다 했지만요 ㅎㅎㅎㅎ)

동영상을 캡처해 봤어요~
인형이랑 크기가 비슷했던 토시깅.

비슷한 크기의 애착인형을 마구마구 패는 토시깅🥰

파바바바박! 우리 토시기 잘 놀죠? 😍


이제는 다 컸지만, 아직도 한 번씩 잘 때 애착이형을 깨물고 있어요~

수납장형 캣타워에서 놀 때도 있답니다.
토식이가 위에서 인형을 떨어뜨리면, 제가 주워서 캣타워 위로 던져요~ 그러면 토식이가 다시 올라가서 인형을 떨어뜨리고~ 집사는 또 인형을 주워서 던지고!!
무. 한. 반. 복!
힘들어도 계속해줘야죠^^ 그것이 집사니까~

떡실신 토식이 와 애착인형~




오늘도 토마토요식이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
귀요미들 더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할게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토식이는 회사 물류창고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파렛뜨가 적재된 꼭대기층에 어미고양이가 새끼를 4마리 낳았고, 3주 정도 지나서 그 중 건강한 한마리만 데리고 떠나버립니다.

어느날, 파렛트를 사용하기 위해 지게차로 내렸더니, 죽은 두마리와 토식이가 발견 되었던 거죠.

토식이의 어미가 데리러 올지 몰라 물류 창고 직원들이 박스에 넣어 이틀을 지켜봤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지 않은 어미고양이. 

창고 직원은 어쩌다보니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저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아무도 책임지려하지 않는 상황에 제가 홀라당 데리고 와버렸습니다.

젖병도 못구해서 급하게 방문한 동물병원에서 주사기로 분유를 급여했습니다.

다행히 회사는 이런 쪽으로는 개방적인 분위기라, 2-3시간에 한번 분유를 먹여야하는 토식이를 데리고 출퇴근을 하기 시작했어요.

 

애착인형과 토식이. 

매일 일과다 보니, 차도 얌전하게 잘 타고 다녔습니다.

처음 구조했을때 급하게 체온 유지해줄 만한 것이 없어 희생된 저의 후리스...

 

눈꼽이랑 콧등에 곰팡이성 피부염이랑 엄청 꾀죄죄 못난이었어요.

이동가방 속에 누워있는 토식이. 이때도 배를 잘 깠네요 ㅎㅎㅎㅎㅎ 

눈빛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행동은 반대임)

콧등의 까만 딱지는 밥잘먹고 깨끗하게 닦아주니깐 떨어져나갔습니다.

이건 조금 컸을때 입니다.

한창 까불락 거릴때라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 감당이 안되더라는...

이제는 캣초딩은 너무 힘들것 같아요 ㅋㅋㅋㅋ에너지가 정말 어마무시 합니다. 

한 3년은 수면부족에 시달린것 같아요.

처음에는 분유 먹이느라 새벽에도 일어나서 먹이고 했는데, 

조금 크고나서는 사료를 먹는데도 새벽에 계속 깨워대서 ㅋㅋㅋㅋㅋㅋ

하지말라는 행동은 다하고, 일부러 저를 깨우기 위해 저지레를 한거죠 ㅋㅋㅋ

이 사진이 정말 토식이 평소 모습을 많이 나타내는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스피드도 빠르고 장난도 잘치고 사냥도 잘하고 

그래도, 굶어 죽은 다른 두 형제들 몫까지, 잘먹고! 건강하게 오래 함께 하고 싶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식집사 생활을 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입니다.
그전까지는 과습으로 떠나보낸 아이들도 있고, 물때를 놓쳐서 잎이 말라 컷팅해야 하는 일도 많았었죠.
그러다가 어느 순간이 되자, 흐름이 손에 잡혔고 물도 잘 주게 되고, 평화로운 나날이 이어졌어요.
어느 날, 뿅! 나타나는 신엽들!
너무너무 귀여운 거 있죠!?!?


알부카.
긴 꼬리 문주란.
양파같이 생기기도 했는데요, 저렇게 새끼(?)들이 그냥 덜렁하고 생긴답니다.
똑 떼면 떨어지는데 떼어서 또 열심히 물 주고 햇볕 쐬어주면 엄마(?)처럼 잎이 자라나요.

알로카시아.
시든 잎자리 두 개가 보이죠 ㅠ 한번 과습으로 잎을 잘라먹고 슬퍼하던 와중에 새잎이!!
감격의 순간이었답니다.

무늬 싱고니움.
이 녀석은 다 죽어가던 뿌리를 물꽂이한 후 잎이 올라오길래 흙에 심어줬어요.
근데 가랬더니 갑자기 잎이 두장이나!
금세 쑥쑥 커버리더라고요~
정말이지 신기 방기~

필로덴드론 글로리오섬 다크폼.
필로덴드론은 신기한 종류들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새잎 올라오면 처음부터 그 크기가 솟아나서 돌돌 말린 게 펼쳐져요.
작은 잎이 생기고 점점 커진다고만 생각했었거든요.
나올 때부터 크기가 이미 정해져 있다니!
이것도 참 신기해요.

몬스테라.
몬스테라도 잎 올라올 때부터 크기가 정해져 있더라고요.
저렇게 돌돌 말린 잎이 쫙 펼쳐진답니다.
햇빛을 잘 보여주고 물 때를 잘 맞춰주니, 펼치는 잎마다 구멍이 숭숭 아주 크게 돋아나서 키우는 재미가 쏠쏠한 식물이에요.


신엽 시리즈는 여기까지입니다.
이제 추운 계절이 되어서 신엽 보기가 조금은 힘들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올라오는 신엽들은 있어요. 느리지만 꾸준하게!
겨울을 잘 버티기 위해 노력 중인 식집사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낮잠을 자다가 깨니 밖이 어두워져 버려 너무 놀란 토마토요식이네입니다.
주말에 집에 있으면 가끔 실신(?)해 있는 냥이들 때문에 저도 노곤해져서 그만 낮잠을 자는 일이 많은데요.
3남매는 성격도 다른만큼 자는 모습도 다르답니다.

아주 편안하고 기분이 좋을 때 물개(?) 자세를 하는 첫째 마토. 배도 잘 안 까주는데 정말 집사는 그러거나 말거나 배를 마구마구 만져버립니다.😍

추운 걸 싫어하고 집사를 좋아하는 둘째 토요. 예민해서 사진 찍는 걸 알아채고 눈을 떴어요.

제일 성격이 무던한 토식이.
냥이가 배를 까는 것은 아주 편안하고 마음이 안정된 거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저는 뚱중해서 그런 줄 로만 …🤣
옆의 인형은 토식이 애착인형이랍니다.
애기때 형제를 잃어서 친구 하라고 옆에 뒀었는데(그때는 인형이랑 토식이 사이즈가 거의 비슷했어요🥹) 지금도 잘 때 되면 입에 물고 다닙니다.

물론 발로 차고 던지고도 해여 😂
다음에 또 귀여운 사진들 가지고 오겠습니다.
나른한 오후, 따뜻하게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마토요식이네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자랑 하고싶어서~

젤리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하.하.하.

 

이 블로그 자체가 즈이집 주인냥님들 자랑 블로그나 마찬가지만요.😋

 

 

우선은 첫째 마토입니다.

마토는 사람으로 따지면 180은 족히 넘을듯한 길쭉하고 늘씬한 체형의 고양이입니다.

마토 또한 병원 의사선생님이 외래종이 분명하다고 얘기한바 있습니다.

하하하하

선생님은 3냥 중에서 마토를 제일 예뻐라 하십니다. 

이런 큰 등치를 가졌지만, 좀 곱게 자라서 그런지 잘때도 아주 얌전한 편입니다.

둥글게 말고 자거나, 이불을 덮거나, 베개를 베거나, 퓨마 자세로 자는 정도입니다.

오늘 사진은 이불덮고 자는 사진입니다.

귀여운 핑크색 곰돌이가 나와있습니다.(핑크코도 봐주세요😍)  

사진에는 없지만 다른 발에는 점박이 곰돌이도 있습니다.

마토

 

둘째 토요입니다.

토요는 사람으로 따지면 150정도 되지 않을까요.

두 남자냥이들과 체급이 거의 반정도 차이납니다. (얼굴크기도요)

아주 작고 작은 소중한 토요.

하는 행동은 턱시도 답게. 독특합니다.

 

사진의 상황은, 침대에 누워있는 제 머리위로, 책장위에서 발을 늘어뜨린 토요입니다. 

토요 또한 핑크 젤리를 가졌네요. 

괜히 싸인펜으로 눈코입 그려보고 싶게 생겼습니다.

토요

우리집 막내 토식이입니다. 

토식이 뒷발도 모두 핑크 젤리네요~!?

어쩌다보니 핑크젤리!!

 

토식이는 꼬리가 아주 짧고 다리도 좀 짧은편입니다.

사람으로 치면...170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좀 살집이 있는 편인...)

그런 통통한 체형이라서 그런가, 사람처럼 배를 까고 잘 눕는 편입니다.

지금도 꼬리(리본)낚시대로 노는 중인데, 뒤집어서 놀고있습니다.

토식이

이 사진에서도 배를 까고 자고 있습니다.

발만 나왔지만...

 

토식이

이 사진은 전 글에서 썼습니다.

하지만 상황을 보여드려야 하기 때문에! 

토식이가 누워있는 곳 천장이 열려 있기 때문에, 토요 자리에서 토식이가 보입니다. 

ㅎㅎㅎㅎ

귀여운 녀석들.

 

토식이와 토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아침에 햇빛이 좋으면 집사는 바빠집니다.
목마른 식물들은 없는지 화분마다 손가락을 푹푹 찔러서 마른 흙인지 젖은 흙인지 구분합니다. 

흙이 말라있거나 잎이 시들하면 물을 주고, 벌레가 생긴 잎은 없는지 손으로 슥슥 닦아가며 돌봐야 합니다.

새순이 올라오는 식물이 발견되면 귀여움에 몸서리치기도 합니다.

냥이들 밥은 벌써 대령했습니다.

왜냐면 시계 알람이 울리기 전부터 밥 달라고 난리거든요.

눈뜨자마자 습식부터 챙겨줘야 합니다. 

 

이제 환기도 좀 시키고, 잠깐 여유로우면 휴대폰을 꺼냅니다.

 

식물들 틈새로 옆집 지붕에 날아다니는 참새와 비둘기에 집중한 토식이가 보입니다.

귀여운 냥아치 토식이가 너무 예뻐 보일 때면 사진도 마구마구 찍어줍니다.

 

토식아
토식아
토식아
토식아!!!!
토오오시이익아아아~!!!



드디어 뒤돌아 봐 주었습니다.

 

그런데.

너 표정이.....?

 

 

 

집사를 바라보는 눈빛에 집사는 잠시 당황하지만,

그래도 귀여우니까.

너무 사랑스럽죠? ㅎㅎㅎㅎㅎ

 

 

 

잠시, 눈물 좀 닦고. 🤣

괜찮습니다. 집사는 이런 표정이 익숙하답니다.

냥아치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그나마 저 표정이 나은 거예요. 눈 땡그랗게 뜨고 덤빌 때도 많거든요.😁

 

 

마무리는 천사같이 귀여운 토식이 사진으로 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오블완]챌린지로 인해 매일매일 무엇을 적어볼까_고민하는 나날들이네요.
하고픈 이야기는 많은데 막상 글쓰기 페이지가 열리면 나타나는 하얀 백지같이 제 생각들도 하얗게 변해버립니다.
어떤 날은 사진만 가득 올려두고 무엇을 얘기해야 할지 도무지 생각이 안나기도 했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ㅎㅎ

그래서, 랜덤 사진첩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주로 식물들을 당근으로 데려온답니다.
물론 초반에는 온라인이나 시장을 다니며 식쇼핑을 했었는데요, 막상 "지금 눈에 밟히는 식물을 꼭 사야해!"라고 생각해서 들여다보면 시기가 맞지 않거나 너무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이거나 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을 비우고,😊 당근 알림을 설정 해두고는 했어요.
시장에 가도 살수 없는데 조바심내도 방법이 없으니깐요~
그렇게 당근으로 데려온 많은 식구들 사이에서~  3,000원에 데려온 필레아 페페가 있습니다.
위 사진은 그 필레아페페가 크면서 새끼(?)를 친 아이들이랍니다. 
물주기도 쉽고 햇볕이 닿기만 해도되고~ 순둥순둥하게 잘 커주는 필레아페페. 

지금은 천국에 간 아스파라거스 나누스.
아스파라거스는 시장에서 데리고 왔는데, 처음 데려오자마자 분갈이를 했어요.그런데 그때 이미 과습의 조짐이 보였답니다. 흙이 거의 진흙처럼 물러있는 상태ㅠㅠ 잘보고 데려올걸...그러고 흙을 다 털어냈지만, 역시나 물주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 과습은 정말 무서운 것 같아요. 
블루스타펀 고사리도 당근으로 데려왔답니다. 물을 좋아하지만 햇볕에 약한 아이라 그만...빛에 태워먹고 다행히 구근은 살아있어서 다시 귀여운 싹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박쥐란. 

박쥐란을 데려오자마자 행잉으로 키우려고 마크라매 매듭법을 이용해서 행잉 해주었거든요.

다음날 퇴근하고 오니 냥이들이 글쎄,

마크라매 끈에 너무 흥분해서 화분이 떨어져서 깨져있었어요(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결국 다시 분갈이 해주었는데

그 뒤로도 시들시들하더니 결국 무지개다리를 건너갔답니다.

나중에 냥이들과 제가 무지개다리 건너가면...박쥐란이 기다리고 있겠죠.

거기서는 크게크게 멋지게 자라나길...

이렇게 누군가 사고쳐놓은 사진도 있네요😂 

도자기 화분을 사용하면 언젠가는 깨질수 있다는걸 알아야해요.

집사는 관대합니다. 예...

범묘(?)로 의심되는 녀석.

베란다에 줄곧 나가있는 토식이기 때문에, 용의자 1순위입니다. 
하지만, 얌전한것 같아보이지만 사실은 엄청 큰 사고를 치고는 하는 토요도 좀 의심스러워요.

토요에게는 비밀입니다.

첫째 마토는 천사에요. 절대 사고를 안쳐요. (확고)

화분들 일광욕을 위해 창가에 나열해주었습니다.

그 뒤를 집사 아슬아슬하게 긴장하라고, 바짝 다가서는 토시깅.

제발 그냥 지나가라~하고 기도하면됩니다. 
그것 뿐이에요. 집사는 그런 존재니까요.

아 저리가 휘휘~ 이럴순 없잖아요? (해도 안먹히겠지만.)

사진이 아련하게 나와서 몽딱한 토시기 꼬리가 너무 귀엽네요~

아련한 고사리들이 왜인지 공룡(토시기) 한마리가 지나간후 살아남았음에 식은땀을 흘리고 있는 것 같아보이는 군요.

고사리 종류는 이정도 햇볕이 딱인듯합니다.ㅎㅎㅎ 

지난번에 토요때문에 회사로 데려온 테이블 야자입니다. 깨물린 자리마다 구멍이 뽕뽕, 잎이 타들어갔어요.

그래서 잘라주고 다시 예쁘게 키우고있습니다.

최근엔 줄기옆으로 못보던 동그란 새싹이 올라왔습니다. 아무래도..잡초인것 같은데.

일단 그냥 키우고 있습니다.

왜냐면 귀여우니까요😆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