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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마토요식이네 입니다.
오늘은
마토_최근 뉴우스
얘기해보겠습니다.
마토 아죠씨는
지난 9월
12년 묘생 통틀어
아마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을 듯 합니다.
💧
비장에 종양이 생겼고,
어떤 이유로 갑자기 터져 복수가 차서
밥이랑 간식도 깨작대고,
엉덩이쪽에 살이 빠졌습니다.
집사가 그제서야 알아채고 병원으로 모셔갔습니다.
하마터면 늦을뻔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마토는 집에서는 세상 둘도 없는
천사고양이인데
병원을 너무 싫어해서,
병원만 가면 호랑이가 됩니다.
아무래도
과거 24시간 1차병원
한군데에서
생긴 트라우마 때문인듯합니다.
그런 마토가,
화도 안내고 기력이 전혀 없이
수술을 받았습니다.
다행히도
2개월 지난 현재
수술 경과가 좋아서
살도 많이 붙었고
활력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늦었던 집사는 스스로를 자책하였고,
의사선생님을 붙들고 마토를 고쳐주셔서 감사하다며
엉엉 울었습니다.😭
예쁜 마토 오래도록 건강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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